근로자 휴양콘도사업 신청방법 (숙박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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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복지제도

근로자 휴양콘도사업 신청방법 (숙박비 50% 지원)

by ※∞※ 2022. 4. 23.

2년 1개월 만에 거리 두리가 해제되면서 여행러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근로자에게 정부에서 숙박비를 지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90% 이상 근로자들이 휴양콘도 사업의 존재를 모르고 있어, 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주어진 알뜰하게 여행하는 방법 오늘 내용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내용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서 휴양시설(콘도) 비용을 지원하여 여행 경비도 줄여주고 여가 욕구 충족도 채워주는 복지 제도인데요. 패밀리 타입으로 이용요금은 55,000원 ~ 243,000원(1박 기준) 사이이며 조식은 제외됩니다.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은 2019년 월 급여 215만 원 이하인 근로자만 신청 가능했지만 2020년부터는 모든 근로자(특수형태 근로자 포함)가 숙박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용 가능 지역

콘도명 구좌수 지역
한화 210 설악, 양평, 용인, 산정호수, 백암, 대천, 경주(에톤), 경주(담톤), 해운대, 제주, 평창, 거제
소노 150 설악, 홍천, 양평, 단양, 변산, 양양, 삼척, 진도, 거제, 제주(함덕), 제주(표선), 경주, 천안, 청송
켄싱턴 155 설악비치, 경주, 충주, 청평, 제주(한림), 제주(서귀포)
금호 45 설악, 통영, 화순, 제주
일성 78 설악, 부곡, 지리산, 남한강, 무주, 경주, 제주
리솜 32 안면도, 덕산
토비스 21 도고, 지리산, 무주, 제주
금강산 11 고성, 제주

 

시설 좋은 전국 51개의 콘도를 주말, 성수기, 평일 모든 근로자(특수형태 근로자 포함)가 이용 가능하며, 모임이나 회의를 개최하는 사업주, 부서장, 팀장, 동호회 회장 등은 평일 이용만 가능합니다.

 

 

근로자 휴양콘도 신청절차

 

신청기간

주말: 이용일 전월 10일까지

평일: 이용일 7일 전까지

성수기: 별도 공지

 

신청방법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상단 메뉴 서비스 신청> 휴양콘도 지원 신청 순이며, 로그인 방법은 공동 인증서로 진행합니다. 신청 완료가 되었다면 확인 문자를 전송받게 됩니다.

 

휴양-콘도-지원-신청-사이트
휴양-콘도-지원-신청

 

월평균 소득과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임금 및 기업규모가 확인이 어려울 경우 증명서 등의 서류 요청을 문자로 받게 되며 준비된 서류를 팩스로 전송해야 합니다. (팩스: 0502-267-3230, 서류 전송 시 이름과 전화번호 기재)

 

 

 

근로자 휴양콘도 선정기준

이용 우선순위로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근로자, 이용 가능 점수가 높은 근로자, 주말ㆍ성수기 선정 박수가 적은 근로자, 나이가 많은 근로자 순으로 선정됩니다.

 

이용자 선정은 콘도 예약 후 주말의 경우 이용일 전월 15일에, 평일의 경우는 신청하고 7일 이내에 안내가 됩니다. 평일에는 이용일 전 날에 확정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길 바랍니다. 또한 이용에 선정된 자가 이용 취소를 했다면 후순위자를 자동으로 선발합니다.

 

이용 가능 점수도 중요한데요. 2020년부로 모든 근로자가 휴양콘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정부 지원사업이니만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배점 기준이 높고, 때문에 선발될 확률도 더 높습니다. 월평균 소득과 기업 규모에 따라서 50점, 40점, 30점, 20점 배점 기준을 부여합니다.

 

점수 차감 기준으로는 1박당 성수기 20점, 주말 10점, 평일 0점입니다. 선정박수가 차감기준이므로 선정 이후 취소를 했다면 이용 가능 점수 차감으로 이용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약자가 거의 없는 평일이라면 소득과 배점 차감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여행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코로나로 갇혀있던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시기적절한 복지 서비스 혜택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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